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루카와 아키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작중 토모야와 토모야의 친구들, 그리고 나기사의 한참 선배인데 그가 고교시절 연극부에 있을 때 콩쿠르에서 입상할 때의 비디오가 토모야의 학교 자료실에 남아있다.[* 이때도 현재 성격과 닮은 점이 많다. ~~아키오:난 연극이 좋아~!!! 앞으로 내 인생을 연극에 바치겠어!!! 나기사:...~~] 애니 애프터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본인이 많이 가는 단골가게가 있는데 아키오를 상대하는 집 사장님답게 일단 아키오가 들어가면 말 한마디도 없이 '''서로 [[광선검]]으로 싸운다.''' 도중에 토모야가 휘말리자[* 가게 주인의 참격을 아키오가 피했는데 하필 토모야가 뒤에 있다가 정수리를 직격당했다...] 그 가게 주인이 "자네 동료 치고는 둔하구만"이라고 하자 "쟨 초보라서 그래"라고 대꾸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그 말들에 토모야는 "이게 어른의 놀이야? 하고 대꾸한다. 실은 아키오가 어른의 놀이를 한다고 데려온 것.] 오늘은 무승부로 해두자는 아키오의 말에 123승 171패 32무라고 하는 걸 보면 정말 아키오 성격에 맞는 집인 듯하다. ~~그러고는 도마뱀을 사서 사나에 등에 부착해서 난리굿나게 했다.~~ 종종 나기사와 사나에에게는 토모야랑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토모야한테는 나기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사실 행동패턴은 토모야랑 더 비슷하다.] 코믹스판에서는 은근히 깨는 모습도 보인다. 은근슬쩍 토모야에게 나기사와 [[섹스|그걸]]하라고 부추겨서 토모야가 '이 사람, 지금 자기 딸을 [[섹스|덮치라고]] 하고 있어...' 라고 멍한 표정으로 생각할 정도, 물론 토모야와 나기사는 생판 남이 아니고 둘이 사귀는 사이인데다 그것도 그냥 사귀는게 아니라 동거까지 할 정도로 가까운 지간이며 어차피 둘 다 나이로는 성인이며 이어질게 기정사실이니 지금 하나 나중에 하나 별 차이 없다고 여겨서일 수 있겠지만...~~그렇지만 아직 학생이니 만에 하나 임신이라도 해버리면 소동이...~~~성격을 감안하면 진담이 아니라면 못할 말도 아니지만 진담이라면 딸바보 속성이 보통 자기 딸 못 내준다고 하는 것과는 좀 대조적이다. [[파일:pqOHBw6.gif]] 과거 아키오는 잘나가는 연극배우,[* 고교 시절의 모습을 보면 단순히 잘 나가는 수준이 아닌 [[덕업일치]]에 가까울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나에는 중학교 선생님이였다. 두 사람 모두 주어진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외동딸 [[후루카와 나기사]]가 태어나게 되었지만,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였기 때문에 일을 줄일 수 없어 자연스럽게 딸과 함께할 시간이 많이 나질 않았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즈음인 어느 눈 오는 날 나기사가 고열에 시달려 몸져 눕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아키오와 사나에 모두 바쁜 시기라 일을 쉬는 것은 힘든 상황이였다. 보육원도 쉬는데다 대신 맡아줄 사람도 없었지만 나기사의 열이 내려가고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는 듯 보여 두 사람은 후딱 일을 끝내고 오면 괜찮겠거니 하며 딸을 집에 두고 출근을 했다. 그리고 두 시간 뒤, 빨리 일을 끝내고 온 아키오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집에서 누워있어야 할 나기사가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부모님의 퇴근을 기다리다 쓰려져 있었던 것'''. 당연히 나기사의 몸상태는 극도로 나빠져 사경을 헤매는 지경에까지 이르는데, 아키오는 죽어가는 딸을 품에 안고 마을의 어떤 숲으로 향해,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리니 나기사는 소생해 있었으며, 그 뒤로 후루카와 부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기사를 위해서만 살아가겠다고 맹세한다. 아키오는 나기사가 되살아났던 그 장소를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후 토모야를 그 장소에 데려와 모든 것을 알려준다. 사실 이 장소는 나기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곳이다. 마을이 개발되면서 아키오의 비밀 장소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나기사가 일하는 곳이다.]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때와 나기사의 병이 재발하고 심해진 때가 일치했기 때문에, 마을 자체가 나기사의 의지이자 존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또 한가지 비교되는 점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병원이 들어서는 이때 나기사는 새로운 생명인 우시오를 잉태하고 있었다.][* 나기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인지 우시오가 혼자 산책 나갈때도 왠지 친근한 느낌에 이끌려 병원 앞에 다다르는 장면이 있다.]. 에필로그에서 이 병원이 등장하는데, 소생한 [[이부키 후코]]가 이 병원의 정원에서 [[환상세계의 소녀]], 손녀 [[오카자키 우시오|우시오]]에게 말을 걸면서 클라나드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으로 보아, 이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나기사의 부활과 환상세계의 소녀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에 대해 토모야는 썩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싫어하는 듯하지만 아키오는 별로 위화감은 없었다. 어차피 다 변한다고 생각하며 나무 몇 그루는 남겨놓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이 점에서 나기사랑 유사한 게 나기사 본인도 변화가 오면 변화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나기사는 뭔가 부모님께 나쁜 짓을 한 것 같다는 정도로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집창고에 숨겨져있던 아키오의 연극배우 시절 사진과 영상을 보고 대강의 사실을 눈치챈다. 그리고 아빠가 자신을 위해서 배우의 꿈을 접어버렸다는 죄책감 + 연극을 하고 싶지만 자신의 결정이 부모에게 방해가 될까봐 걱정하는 딸 나기사에게 "꿈을 이루거라, 내 딸아!!! 우리는 꿈을 버린 게 아니야! '''네가 바로 우리의 꿈이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애니 한국어 더빙판에선 "꿈을 이뤄라 나기사!!! 우리는 꿈을 포기했던 게 아니야! 네가 품은 꿈을 우리의 꿈으로 삼은 거다!!"로 살짝 바뀌었다.[[https://youtu.be/IKle0qfr-PY|애니판 일본,한국,북미의 이 장면을 비교한 영상.]] ] 나기사가 하고 싶은 연극을 마음놓고 하도록 열렬히 응원해주는 아버지다운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본인이 지나가는 식으로 밝힌 바로는 사나에와 결혼하기 위해 장인에게 허락받을 때 토모야처럼 고생한 듯 하다. 여하튼 간에 나기사가 회복된 이후 부부는 남은 인생을 딸을 위해서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연극배우와 선생님 일을 모두 내던지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먹고 살만한 일을 찾는 과정에서 사나에에게 제과쪽 일이 좋겠다는 제안을 해 『후루카와 빵집』을 개업해 그럭저럭 먹고 살게 된다. 다만, 사나에가 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괴식에 가까운 빵을 간혹 만드는 터라 초기엔 장사가 엄청 안돼서 빚을 졌고, 어쩔 수 없이 아키오가 빵 만드는 법을 공부해 안정화 시키는 우여곡절도 있었다고. 애니 1화에서 아키오가 손님들은 사나에의 빵을 맛있다며 잘 먹는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 손님들이 '''맛없는 빵인 줄 알면서도 흔쾌히 사주는 마음씨 좋은 단골'''이였다는 셈이 된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나에의 빵은 맘씨 좋은 사람이나 사가는 편이라고.[* 실제로 아주 가끔 팔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키오는 사나에를 상당히 존중해주는 편인데 그 기괴한 빵을 계속 만들고 진열하는데 '''어차피 안팔리는 빵 , 그대로 두면 돈낭비다.''' 본인이 다 먹는다 쳐도 다먹기에도 너무 많다. 그 빵을 다 먹으려면 후루카와네가 하루에 한번은 꼭 먹어야 가능할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